톰 크루즈, 57살 액션 장인의 저력…'미션6', 전편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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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57)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에서 지천명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체력으로 '액션 장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톰 크루즈의 별명은 액션 장인이다. 특히 대표작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매 편 잊을 수 없는 액션 명장면을 탄생시켜온 그는 이번'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에서도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역대급 리얼 액션을 소화했다.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톰 크루즈의 최초 헬기 조종에 이은 고공 액션 스틸이 공개됐다. 프로 조종사들에게도 어려운 급회전까지 가능할 만큼 집념 있게 훈련에 임한 그는, 조종에 이어 헬기에서 로프에 매달려 추락하는 장면까지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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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에서 톰 크루즈는 절벽 사이를 통과하는 헬기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이미지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선사한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전매특허 오토바이 추격전 역시 함께한다. 파리 시내를 헬멧 없이 질주하는 오토바이 액션은 오직 톰 크루즈이기에 가능한 장면이다. 짜릿한 속도감과 더불어 예고편에서 공개된 추돌 장면까지 오토바이 체이싱 역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키 액션 장면 중 하나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은 공개된 리얼 액션 스틸로 엿볼 수 있는 장면은 물론, 그 어느 때보다 업그레이드된 액션 시퀀스를 집약했다. ‘헤일로 점프(HALO Jump)’라 불리는 고난도의 고공 잠입 액션을 위해 톰 크루즈는 상공 7,600미터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고, 100회 이상 직접 뛰어내리며 진정한 액션 장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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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화에서 에단 헌트(톰 크루즈)의 라이벌이자 고도로 훈련된 CIA 요원 어거스트 워커를 연기하는 배우 헨리 카빌까지 톰 크루즈에 버금가는 액션 장면에 도전했다. 문 열린 시속 160km 헬리콥터에서의 총기 액션, 스타일리시한 격투 등 새로 합류한 배우에게도 예외가 아닌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의 리얼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함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은 7/16(월)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내한을 확정했다. 9번째 내한 톰 크루즈를 포함해 내한 횟수 합이 16회에 이르는 프로내한러들의 집결에 영화를 향한 대한민국 관객들의 기대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은 7월 25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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