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동주, 불필요한 논란 야기·기업가치 훼손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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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 해임안 부결과 관련해 "신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에 대해 일본 롯데 주주들이 다시 한 번 지지를 보내준 것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지주는 롯데홀딩스 주총 결과가 나온 직후 입장자료를 통해 "어려운 현 상황이 빨리 극복돼 한일 롯데의 경영이 불안정해지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일본 도쿄 롯데홀딩스 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는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제안한 신동빈 회장의 이사직 해임안이 표결에 부쳐졌지만 부결됐습니다.

구속수감 중인 신동빈 회장은 주총 참석을 위해 지난 12일 법원에 보석까지 청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주총에 불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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