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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판독관 13명 중 9명은 유럽…월드컵 VAR은 유럽팀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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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는 처음 도입된 비디오판독(VAR)이 조별리그 막판으로 갈수록 '공정성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월드컵 흥행 차원에서 '강팀'에 더 유리하게 적용되고, 특히 '유럽 팀'에 더 호의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모로코는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포르투갈 수비수 페페의 명백한 핸드볼 반칙이 나왔지만 주심은 VAR 판독을 하지 않아 손해를 봤습니다. 모로코는 또, 스페인과의 3차전에서도 후반 35분 페널티지역에서 슈팅이 스페인 수비수 제라르 피케의 손에 맞았지만 주심은 VAR을 가동하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도 VAR이 유럽에 유리하게 적용된 경기가 상당수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디오판독관 13명 중 9명은 국적이 유럽입니다. VAR 공정성 논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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