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 비핵화 협상에서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 프로그램 폐기에 얼마나 진정성을 갖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NN방송은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은 오는 2020년을 '비핵화 시간표'로 제시했던 기존 입장에서 달라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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