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선수가 지켜왔던 프로야구 홈런 선두가 바뀌었습니다.
두산의 김재환 선수가 시즌 26호 홈런을 터뜨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김재환은 삼성전 7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6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최정을 제치고 올 시즌 처음으로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고 6월에만 14개째 홈런으로 월간 최다 홈런 기록에 한 개만 남겼습니다.
한화는 NC전 8회에 터진 호잉의 시즌 20호 석 점 홈런으로 5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