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봉투 줍지 마오'…SNS에 떠도는 무시무시한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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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주우면안 되는빨간 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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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타이완 여행을 갔을 때였다.번잡한 시내, 맛있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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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거리를 걷던 중에길에 떨어져 있는 빨간 봉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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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주운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죽은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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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름 돋는 이야기는타이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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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가 일찍 세상을 떠났을 때집안에서 결혼하도록 돕거나혹은 죽은 아이가 직접 꿈에 나타나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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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봉투를 길가에 버려줍는 사람이 죽은 아이의 영혼 배우자가된다고 믿는 한 지역의 풍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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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016년 타이완 창화지역에서이 빨간 봉투가 잇달아 발견됐고,근처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그 봉투를줍지 말라는 공지를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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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결혼식은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지역 특색을 가진 풍습이라고 할 수 있지만,광범위하게 자주 행해진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총성의 교수 / 성신여대 중어중문학과봉투에 대한 으스스한 풍습.길거리에 돈 봉투가 떨어져 있다면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요?

얼마 전 SNS에서 '타이완 빨간 봉투 괴담'이 회자되었습니다.

'타이완 빨간 봉투 괴담'이란, 타이완 여행 중 길에 떨어져 있는 빨간 봉투를 주워서는 안 된다는 내용입니다. 빨간 봉투 속에는 돈과 죽은 사람의 머리카락, 손톱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것을 줍는 사람은 죽은 사람과 영혼결혼식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길을 걷다 돈이 들어 있는 빨간 봉투를 발견한다면, 그 봉투를 열어 보실 건가요?

글·구성 권수연, 옥수진 인턴, 김지영 인턴 / 그래픽 김민정 / 도움 권재경, 배혜민 인턴 / 기획 하현종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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