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B조 경기가 열렸습니다. 포르투갈은 모로코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모로코 문전 오른쪽 코너 부근에서 주앙 무티뉴가 올린 공을 호날두가 수비수를 제치고 몸을 날려 다이빙 헤딩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호날두의 월드컵 4호 골은 A매치 85번째 골로, 62년 만에 유럽 축구 역사상 최다 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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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호 골 터뜨린 호날두, 이 골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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