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서 펑크로 넘어진 트럭이 다른 트럭 충돌 1명 부상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20일 오전 11시 39분쯤 경남 남해고속도로 내서 분기점 부근에서 2차선을 달리던 25t 트럭 타이어가 펑크나 넘어지면서 1차선을 달리던 16t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16t 트럭 운전자 A(69)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A 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경찰을 확인했다.

사고 당시 16t 트럭 적재함에 실려 있던 폐목재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이 일대가 1시간여 동안 교통 체증을 빚었다.

경찰은 "25t 트럭 운전자석 타이어가 펑크나 왼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발생한 사고"라며 "음주 운전은 아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사진=독자 송영훈 님 입수 제공, 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