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재벌총수를 위한 여행휴대품 대리운반이 전면 금지됩니다.
밀수 통로 의혹이 제기됐던 상주직원 통로는 폐쇄회로TV 영상을 세관이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밀수·탈세 의혹에 따라 외부 자문기구인 관세행정 혁신 TF가 권고한 안을 관세청이 대부분 수용해 오늘(20일) 이 같은 내용의 관세행정 혁신 TF 권고 후속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벌 총수는 법에서 정한 '귀빈 예우'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휴대품 대리운반 서비스를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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