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베팅업체, 한국 16강 진출 가능성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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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베팅업체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희박하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365가 공개한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 배당률은 1/80입니다.

80만 원을 걸어 한국이 16강에 실패하면 81만 원을 돌려받는다는 뜻입니다.

1패를 떠안고 있는 나머지 10개 국가의 16강 배당률과 비교해도 한국은 높은 편입니다.

한국보다 배당률이 높은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1/100)와 파나마(1/150) 2개국뿐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러시아에 5대 0, 파나마는 벨기에에 3대 0으로 패해 골 득실에서 크게 불리한 상황입니다.

한국은 1대 0으로 져 골 득실이 절망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남은 2경기에서 멕시코(24일), 독일(27일)과 만나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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