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北 비핵화 후속 협상' 재방북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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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북미 정상회담의 밑그림을 그렸던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재방북을 시사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행사에서 "싱가포르에서 만든 공동합의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곳과 그곳 사이에서 해야 할 일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무진들이 이미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나도 너무 늦기 전에 북한을 가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 정상의 추가 회담 가능성에 대해선 "추가 회담이 필요할지에 대해선 알기 어렵다"고 구체적인 언급을 꺼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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