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 가족에 흉기 난동…1명 사망·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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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21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18일) 아침 7시쯤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헤어진 여자친구 B 씨 집에 찾아가 B 씨의 아버지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혐의입니다.

B 씨의 아버지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출혈이 심해 숨졌고, B 씨와 어머니, 남동생도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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