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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절여버린 '소금공장 아저씨'…메시 묶은 아이슬란드의 '2번' 사이바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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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 vs 아이슬란드의 경기에서 이번 월드컵 본선 리그에 첫 출전한 아이슬란드가 아르헨티나와 비기는 이변이 일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인 리오넬 메시선수를 맞상대한 아이슬란드의 수비수 비르키르 사이바르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이가르손은 지난 2003년 데뷔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 때 러시아로 떠나기 직전까지도 '소금 포장 공장'에서 일해오며 축구와 다른 일을 병해해 온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이바르손 외에도 아이슬란드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선수들은 축구선수 외에 다른 직업을 병행하고 있는 경우가 더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와의 경기 전 사이바르손은 자신이 일하던 공장에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상대로 철벽 수비를 선보였던 '소금 공장 노동자' 사이바르손 선수의 이야기,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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