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서 규모 5.9 지진 발생…"큰 흔들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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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7시58분쯤 일본 오사카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오사카와 교토 등 긴키 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진도 6약(弱)의 흔들림이 발생했습니다.

NHK는 약 30초 동안 크게 흔들렸으며, 신칸센이 운항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도 6약은 서 있기가 곤란하거나 창문 유리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기상청은 쓰나미, 즉 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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