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최고 권위의 내셔널타이틀 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오지현이 역대 최소타 최다 타수 차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지현은 최종라운드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코스를 지배했습니다.
정확한 아이언 샷과 묘기 같은 퍼트 솜씨를 앞세워 6타를 줄였습니다.
오지현은 합계 17언더파로 2위 김보아를 8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이자 통산 5승을 메이저 무대에서 달성했습니다.
역대 최소타 우승이자 최다 타수 차 우승입니다.
우승상금 2억 5천만 원을 받은 오지현은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를 질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