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계장서 불…산란닭 1만 5천마리 피해


오늘(16일) 오전 11시 10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양계장 10개 동 중 1개 동 일부와 산란닭 1만 5천 마리가 불에 타 소방 추산 7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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