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일본 국가대표와 원정 평가전을 치릅니다.
대표팀은 모레(15일) 도쿄에서 일본과 1차전, 17일에는 센다이에서 두 번째 경기를 진행합니다.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대비해 열리는 두 차례 평가전은 모두 팬들에게 입장권을 판매하는 공식 경기로 펼쳐집니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달 21일부터 진천선수촌에 모여 강화훈련을 해왔습니다.
한국은 이번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에 이어 28일에는 중국, 7월 1일에는 홍콩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중국, 홍콩 원정은 FIB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경기로 우리나라는 예선 A조에서 2승 2패를 기록해 뉴질랜드, 중국(이상 3승1패)에 이어 조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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