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안선주, 산토리 레이디스 공동 3위


안선주가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투어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안선주는 일본 효고현 롯코 국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5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선두에 4타 차 뒤진 공동 10위로 출발한 안선주는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1타 차로 연장전에 합류하지는 못했습니다.

16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아리무라 치에, 나리타 미쓰즈가 공동 선두로 연장 승부를 치렀고, 나리타가 연장 4차전에서 1.5m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윤채영은 12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고 지난해 챔피언 김하늘은 9언더파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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