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은, KLPGA 회장배 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


제주고의 강수은이 KLPGA 회장배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수은은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강수은은 중·고·대학부 통합 우승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국내 여자 아마추어 선수 육성을 위해 2010년 신설된 이 대회에서는 2010년 배희경, 2016년 이소영 등이 정상에 오르며 국내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우승자에게 트로피와 메달, 상장, 그리고 장학금 100만원을 줍니다.

강수은과 함께 중·고·대학부 통합 5위 이내에 든 홍지원, 박금강(이상 동광고), 백가현(영동산업과학고), 강가율(수성방통고)은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 특전을 받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