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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승리를 위한 큰 그림…? 무득점 투톱 질문에 신태용 감독 "트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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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가졌습니다. 이 경기에서 대표팀은 15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하며 0-0으로 평가전을 마쳤습니다. 경기 직후 황희찬-김신욱의 투톱 공격에 대한 질문을 받은 신 감독은 "트릭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답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을 가진 뒤, 18일 스웨덴과 첫 월드컵 본선 경기를 가집니다. 과연 신 감독이 준비한 '허허실실의 계'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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