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어디든 들어간다?…이유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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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어디까지들어갈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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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상자, 어항, 가구 틈새 등.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비좁은 곳이라도어디든 들어가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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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간에는 이런 고양이를 보며‘액체*’가 아니냐는 말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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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어떻게 이렇게 유연할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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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바로 쇄골!인간은 쇄골이 다른 뼈에 붙어 있어서어깨를 움직이는 데 한계가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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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쇄골은 뼈가 아닌 인대에 붙어서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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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아지보다 뼈와 뼈 사이물렁물렁한 연골이 훨씬 많아서이리저리 몸을 더 접고,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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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머리만 통과할 수 있다면어디든지 비집고 들어갈 수 있다고!사진처럼 예외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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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고양이가 예상치 못한 곳에 들어가몇 시간 동안 찾지 못할 때도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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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물흐물 액체같은 모습으로어디든 들어가 숨바꼭질하는 고양이.먼지 많은 곳만 들어가지 말아줘~ㅠ

집사라면 한 번쯤 고양이의 유연성에 놀란 적이 있었을 겁니다. 세면대, 어항, 가구 틈새 등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비좁은 곳이라도 어디든 들어가는 고양이. 너무 유연한 나머지 '액체'라는 설까지 돕니다. 고양이가 유연한 이유,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기획 하대석 채희선 / 글·구성 박채운, 김지영 인턴 / 자문 한세현 SBS 기자 (수의학 박사)

(SBS 스브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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