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조작 제안' 브로커 제보 들어와…KBO "소문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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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들에게 '승부 조작'을 제안하는 브로커가 활보하고 있다는 제보가 입수돼 KBO 사무국과 각 구단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최근 KBO 사무국은 승부 조작 브로커가 선수들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각 구단에 '경보'를 발령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KBO 클린베이스볼센터는 각 구단에 배정된 클린베이스볼센터 상담 요원을 통해 선수 일대일 면담을 마치고 브로커 추적과 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문제의 브로커는 20대 초반으로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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