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북미정상회담 이틀 열릴 가능성…회담 연장 대비 비상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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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이 하루 더 연장될 것에 대비해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회담 연장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세워뒀으며, 이에 따라 회담 둘째날 장소 등을 미리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CNN은 그러나 백악관은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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