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보육 취약지에 국공립어린이집 90개 만든다


하나금융이 오는 2020년까지 비수도권과 신혼부부 밀집지역 등에 국공립 어린이집 90개를 만들어 정부에 기부채납하기로 했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국공립어린이집 기부채납 의사를 밝힌 하나금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부는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에 필요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대상 지역 선정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어린이집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말 시설 기준으로 7.8%, 아동 정원 기준으로 11.9%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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