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오픈 테니스에서 170cm의 작은 거인 슈바르츠만이 2m가 넘는 앤더슨을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초반에는 2m 3cm의 앤더슨이 압도했습니다. 큰 키를 이용한 강력한 서브로 먼저 두 세트를 따냈습니다.
하지만 슈바르츠만은 포기를 몰랐습니다. 잔걸음으로 쉴 새 없이 코트를 누비며 풀세트 접전을 이끌었고 서브 에이스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33cm나 큰 상대를 꺾고 8강에 오른 슈바르츠만은 클레이코트의 황제 나달과 4강 진출을 다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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