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툴롱컵 국제대회에서 11-12위 결정전으로 밀려 카타르와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툴롱컵 B조에서 3전 전패를 당하면서 순위 결정전으로 밀렸습니다.
마지막 상대는 A조에서 1무 2패로 최하위를 기록한 카타르로 5일(한국시간) 밤 11시에 맞붙습니다.
한국은 B조에서 프랑스에 1대4로 완패한데 이어 토고와 스코틀랜드에 모두 1대2로 졌습니다.
토고전과 스코틀랜드전에서 시원한 중거리포와 프리킥 골로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던 막내 이강인(발렌시아)은 경고 누적으로 카타르전에 결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