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 찾아 유세…'제주지사 경합지' 표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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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에서 열린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추미애 대표가 연설 도중 문대림 후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제주를 찾아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추미애 대표와 지도부는 오늘(4일) 오전 10시 제주시에 있는 문대림 제주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회의를 엽니다.

추 대표와 지도부는 이어 제주 동문시장, 서귀포 올레시장·향토오일장 등을 돌며 문 후보와 제주지역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에 도전한 후보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문 후보가 무소속 원희룡 후보와 경쟁하는 제주지역을 경합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추 대표와 지도부는 선거운동 2주차에 접어드는 이번 주에 제주를 시작으로 충청·강원권에 출격해 표밭을 다지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주엔 핵심 전략 지역인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전북, 부산·울산·경남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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