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4층짜리 건물 붕괴…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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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낮 12시 반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4층짜리 상가 건물이 갑자기 무너져 1명이 다쳤습니다.

무너진 상가 건물의 1층과 2층엔 식당이 있었고, 3층과 4층은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붕괴 당시 건물 안에 있던 68살 A씨는 대피 과정에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다행히 건물 안에 사람이 없었다"며 "혹시 있을지 모르는 요구조자를 찾기 위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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