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편성 2천억 원 청년고용특별자금 내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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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원 규모의 청년고용 특별자금을 받을 소상공인 신청이 내일(4일)부터 시작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2천억원 청년고용 특별자금을 본격적으로 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고용 특별자금은 만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나 상시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청년이거나 최근 1년 안에 청년 1명 이상을 고용한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추경 자금 집행 때는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청년 고용 소상공인에게 0.2∼0.4%포인트 추가 금리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중기부는 또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 등에 따른 고용과 산업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9곳의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규모를 1천500억원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기존 500억원 예산에 추경으로 확보한 경영안정자금 1천억원을 더해 군산, 통영 등 9곳에 기업당 7천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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