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백악관 회동이 끝나자마자 오전 10시쯤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북미 간 3차 실무접촉이 이뤄졌습니다.
앞서 백악관 회동으로 6월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확정되면서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둘러싼 북미 간 의제 협상도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당초 사흘 정도로 예상됐던 판문점 북미 접촉은 회담 당일인 12일까지 이어질 거란 전망이 당국자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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