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북 원조 선긋기…"경제 지원은 한·중·일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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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에 따른 대북 원조의 책임이 한국과 중국, 일본에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을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북 경제원조와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한국이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국과 일본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돈을 써야 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은 많은 돈을 쓰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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