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김영철, 뉴욕서 90분간 만찬…'핵 담판' 앞둔 탐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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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준비작업을 총괄하고 있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현지시간으로 30일 뉴욕에서 만찬회동을 가졌습니다.

만찬은 뉴욕 맨해튼 38번가에 있는 주유엔 미국 차석대사의 관저에서 시작돼 90분 만에 끝났습니다.

만찬장의 분위기는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비핵화와 체재보장 등 핵심 의제와 일정을 놓고 큰 틀의 담판을 지을 31일의 공식 회담을 앞두고 일종의 탐색전에 펼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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