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공장 폭발사고 사망자 3명으로 늘어…2명도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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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대전사업장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의 한 병원에서 화상 치료를 받던 근로자 A 씨가 오늘(31일) 새벽 숨졌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당시 현장에서 숨진 B 씨 등 2명을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상자는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근로자 2명, 신체 일부에 화상을 입은 4명 등 모두 6명입니다.

전신 화상을 입은 두 명의 근로자 역시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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