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홀을 버디로 장식…LPGA 이민지, 1타 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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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볼빅 챔피언십에서 호주교포 이민지가 김인경 선수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마지막 홀 버디로 승부를 갈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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