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2명 부상


오늘(27일) 낮 1시 20분쯤 52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가던 행인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량은 행인 두 명을 친 뒤 가로등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본인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은 아니"라며 사고 당시 "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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