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선 감독, 제이와이드와 계약…영화 제작 박차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김홍선 감독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 김상희 부사장은 "감각적인 연출과 밀도 있는 각본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선보일 김홍선 감독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가지고 있는 연출력이 제이와이드컴퍼니와 만나, 좋은 시너지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훌륭한 창작능력을 겸비한 김홍선 감독의 작품 활동에 아낌 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니 다음 작품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홍선 감독은 영화 ‘공모자들’의 각본과 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봉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164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을 뿐만 아니라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까지 수상하며 연출력도 인정받았다. 이후 '기술자들','반드시 잡는다' 등을 만들어 꾸준히 관객과 만났다. 

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상윤, 엄지원, 김태리, 최다니엘, 천호진, 배종옥 등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배우들의 매력을 최대한 끌어 내고 있는 매니지먼트사다. 김홍선 감독과 계약을 체결하며 영화 제작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