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빠른 긴축 우려 완화…다우 52.4P 상승 마감


오늘(24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중국과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에도 미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52.4포인트, S&P 500 지수는 8.85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47.5포인트, 각각 올랐습니다.

오늘 주가는 장 초반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어제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 회의록이 공개되면서 상승 반전했습니다.

미 중앙은행 위원들은 이 달초 회의에서 6월 금리 인상을 사실상 시사했지만, 물가에 대해 완화적인 평가를 하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줬습니다.

미 중앙은행은 최근의 물가 강세가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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