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서 5만t급 화물선 화재…28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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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9시 40분쯤 인천 중구 인천항 1부두에 정박해 있던 파나마 국적의 5만t급 화물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선박에 탑승해 있던 선원과 작업자 등 2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자동차 운반선인 이 화물선에는 수출용 중고차 2천 100여 대가 실려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366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89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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