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타율은 2할5푼1리(183타수 46안타)를 유지했습니다.
어제 화이트삭스전에서 5경기 연속 안타가 중단된 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습니다.
우완 강속구 투수 레이날도 로페스의 시속 156㎞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안타로 출루했습니다.
나머지 세 타석은 두 번의 내야 땅볼과 한 번의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텍사스는 3대 0으로 져 2연패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