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카자흐스탄 의료 발전 지원키로


국내 대학병원이 카자흐스탄 중장기 의료 발전을 위해 의료진 연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과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세브란스-카자흐스탄 국제 의료 공공 펀드' 참가자 자선회의에서 의료진 연수를 지원하는 내용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브란스-카자흐스탄 국제 의료 공공 펀드'는 카자흐스탄의 저소득층 중증질환자 치료 지원과 카자흐스탄 중장기 의료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해 8월 설립된 비영리 자선기금입니다.

이 국제 의료 공공 펀드는 카자흐스탄에 보건·의료 교육 프로그램을 전수하고 의료시스템 운영에 대해 자문하면서, 카자흐스탄 의료진 7명을 시작으로 의료진 연수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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