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WNBA 개막 엔트리 선발…한국 선수로 15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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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의 희망 박지수 선수가 15년 만에 미국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달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돼 라스베이거스팀 훈련 캠프에 합류한 박지수는 두 차례 연습 경기에서 평균 6점에 4.5 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특히 블록슛은 2.5개로 전체 2위에 자리했습니다.

훈련 캠프에는 22명이 참가했는데 박지수는 12명 엔트리에 포함돼 21일 코네티컷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한국 선수가 WNBA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것은 정선민 선수 이후 15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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