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펄펄'…여자 배구, 도미니카 공화국 꺾고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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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국가대항전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에서 우리 대표팀이 김연경 선수의 활약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을 꺾고 대회 첫 승을 올렸습니다.

대표팀은 세계랭킹 9위로 우리보다 한 계단 높은 도미니카 공화국에 3세트까지 2대 1로 끌려갔습니다.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내리 두 세트를 따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주포 김연경 선수가 팀 내 최다인 29득점으로 펄펄 날았고, 센터 김수지 선수도 블로킹 7개로 힘을 보탰습니다.

벨기에와 첫 경기 패배 뒤 첫 승을 따낸 대표팀은 오늘(17일) 밤 홈팀 중국과 3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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