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고로 숨진 원어민 교사…부모가 장학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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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숨진 원어민 영어교사의 부모가 숨진 딸을 기리는 장학금을 조성해 화제입니다.

2015년 8월부터 북구 염포초등학교에서 근무하다 2016년 11월 24살의 나이로 울산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라 디넬 씨의 부모는 10년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조성에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디넬 씨 부모는 올해 2월 염포초 졸업생 5명에게 2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한 데 이어,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염포초등학교에 영어 도서 295건을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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