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한반도 평화 분위기 속에 개최되는 한미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성공적 개최 지원에 내각 차원의 총력을 다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총리-부총리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한 뒤 정상회담 이후 예상되는 급격한 변화들에 대해 선제로 검토해 대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이 총리는 정부 출범 1년이 지난 상황에서 전 부처가 초심으로 돌아가 민생경제를 포함한 각종 정책현안을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총리는 7월부터 노동시간 단축이 시행되는 만큼 관계부처가 현장 애로 해소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