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다우 0.27% 상승 마감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 해소 움직임 속에 오늘(15일)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모두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68.24 포인트, 0.27% 상승한 24,899.41에 장을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2.41 포인트, 나스닥 지수도 8.4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에 대한 제재 철회를 시사한 것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이번 주로 예정된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으로 해석됐고 ZTE에 상품을 공급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2% 안팎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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