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이란 핵합의 탈퇴' 여파 지속…WTI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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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오늘(15일) 소폭 올랐습니다.

뉴욕거래소에서 다음 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0.4%, 0.26 달러 오른 70.9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는 미국의 이란 핵 합의 탈퇴에 따른 불안 심리에 더해 베네수엘라의 원유 생산이 십여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글로벌 원유 공급 과잉이 거의 제거됐다는 석유수출국기구의 보고서 내용이 전해지면서 힘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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