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 새노조는 어제(10일)저녁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조양호 회장 일가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집회에는 마스크와 가면을 쓴 대한항공 조종사와 가족 1백 명 정도가 참석했습니다.
새노조는 "내 아이들만큼은 이런 모습으로 살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촛불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조종사 새노조는 어제(10일)저녁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조양호 회장 일가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집회에는 마스크와 가면을 쓴 대한항공 조종사와 가족 1백 명 정도가 참석했습니다.
새노조는 "내 아이들만큼은 이런 모습으로 살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촛불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