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유가 급등 훈풍…다우 0.75% 상승 마감


오늘(1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어제보다 182.33포인트, 0.75% 상승한 24,542.5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25.87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73포인트 각각 올랐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핵협정에서 탈퇴한 데 이어 대 이란 제재를 재개할 경우 원유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번지면서 유가를 끌어올렸고 이는 관련 종목의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북미정상회담 시기와 장소가 결정되는 등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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