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배우의 손그림…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옷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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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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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효주 씨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그림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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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주 씨가 아이들을 위해 직접 그린 이 그림은 아주 특별한 곳에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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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픈 아이들이 매일 입는 병원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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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에 아픈 아이라고 하더라도 그냥 손이 가는 입고 싶은 옷을 만들어주자는 게 제 1번 목표예요." - 한효주 / 배우2017년 봄부터 6개월 동안 효주 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새 환아복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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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하나하나 다시 그려 옷 패턴을 만드는 등 환아복 만들기 작업에 정성을 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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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탄생한 새 환아복은 모양도 예쁜 데다 입고 벗기도 편해서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 가족과 의료진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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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자기 개인 잠옷을 입는 것처럼 편하게 입을 수 있어서 좋아해요." - 이희인 / 경희의료원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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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단추가 있기 때문에 수액 세트를 빼지 않고도 쉽게 갈아 입힐 수 있어서 감염 위험도 줄었습니다." - 이희인 / 경희의료원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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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아이들이 예쁘고 편한 새 환아복을 입을 수 있도록 SBS나도펀딩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환아복 지원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새 옷을 선물해주세요.

2017년 봄, 배우 한효주 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픈 아이들을 위한 새 병원복을 제작했습니다. 한 씨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직접 하나하나 손보며 옷 패턴을 만드는 등 영화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새 환아복을 만드는 작업에 정성을 쏟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새 환아복은 병원복 같지 않아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입을 수 있고, 입고 벗기 편해 의료진과 보호자 가족들에게도 반응이 좋습니다.

2017년 9월 SBS나도펀딩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픈 아이들에게 새 환아복을 선물하기 위해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올해도 더 많은 아이들이 예쁘고 편한 환아복을 입을 수 있도록 두 번째 펀딩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새 옷을 선물해주세요. 

☞나도펀딩 참여하기

기획 하대석 / 글.구성 한승희 / 그래픽 김민정 / 펀딩운영 한승희 / 제작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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