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주택 화재…병아리 20마리 소사


어제(8일) 오후 5시쯤, 제주 서귀포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병아리 20여 마리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건물 일부와 TV, 냉장고 등을 태워 소방 추산 1천49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다용도실에 있던 병아리 집의 보온 백열등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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